당일치기 단풍 명소 여행 코스 1

요즘 단풍의 계절이죠?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한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러 멀리 가실 수 없으시다면 당일치기 단풍 명소 여행 코스를 참고하셔서 짧게라도 단풍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당일치기 단풍 명소 3곳 추천

1.서울 서초구,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

 

 

서초금요음악회 <10월의 어느 멋진날>

• 행사 장소 :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
• 행사일: 2023년 10월 27일 금 19:00
• 참여 인원 : 300명
• 참가비 : 무료
• 예약방법 : 선착순 온라인예매
• 전화번호: 서초구 문화관광과 관광팀 02-2155-6208
• 서초금요음악회예약 : https://me2.kr/Nlaly

 

 

2.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

수도권에서 가까운 경기도 포천에서는 해마다 10월이면 운악산 단풍 축제를 개최합니다. 경기의 소금강으로 불리울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지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단풍 명소이기도 합니다. 2023년에는 10월 21일~22일 양일에 걸쳐 축제가 열렸으며 축제일이 아닌 날에도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만끽하시기에 충분합니다.

• 위치: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180
• 연락처: 031-538-4702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
• 축제주요내용 : 판매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 포천시 축제여행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bitly.ws/Y3pw

 

해발 932미터의 고도를 자랑하는 운악산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운이 솟아나는 악석’을 의미하며, 이는 그 산세가 기암괴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가을에 운악산은 특히 아름다운 단풍으로 유명합니다. 이 계절에는 산 전체가 붉은 단풍으로 뒤덮어져 마치 불타는 듯한 화려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운악산의 등산로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로 가득해, 가을에는 각기 다른 색상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참나무, 벚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초록에서 노랑, 붉음까지 다채로운 단풍을 선사합니다.

특히 운악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가을 단풍의 경치는 매우 인상적입니다. 넓게 펼쳐진 단풍 숲과 함께 멀리 펼쳐진 포천시와 일몰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이 경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운악산에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역사적 유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구려 시대의 ‘수풀마을’ 잔해가 발견되었으며, 조선 시대의 ‘운악성’ 성곽 잔해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등산로가 훌륭하게 조성되어 있어, 운악산은 등산 애호가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등산 목적지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운악산은 가을에 방문하기에 최적의 목적지로, 아름다운 단풍과 웅장한 자연 경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3.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탐방로 단풍

남한산성의 가을은 둘레길을 따라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줄지어 서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남한산성의 탐방로는 12키로미터에 달하는 성곽 길이를 따라 5개의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5개의 등산로 중에 네번째 코스인 제4코스가 단풍을 즐기면서 탐방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1코스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에 적당한 코스입니다. 동선은 남문에서 남장대터를 지나고 동문으로 향해 이어서 갈 수 있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코스입니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 경기도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gg.go.kr›namhansansung-2

 

남한산성은…

경기도 성남시와 과천시 지역을 가로지르며, 한성백제역사박물관에 연결되는 고대 산성입니다. 조선 시대인 1624년에 건립되었으며, 임진왜란 이후 수도 서울의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이름 ‘남한산성’은 이 산성이 수도 서울을 남쪽 방향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에서 지어졌습니다.

남한산성은 현재도 매우 잘 보존되어 있으며, 성곽의 총 길이는 약 18.2k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성곽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관문과 봉수대가 존재하며, 그 중 ‘북문’은 팔각형의 첨탑을 가진 대표적인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을에 남한산성을 방문하면 아름다운 단풍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성곽 주변에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식물로 가득하며,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성곽을 아름답게 물들입니다.

특히 남문에서 시작하여 북문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는 단풍 여행 코스로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이 경로를 따라가며 낙엽 사이로 석조된 성벽을 바라보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옛길’ 등산로와 ‘신길’ 등산로와 같이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개인의 체력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한산성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개방되어 있어, 밤에는 조명으로 비춰진 성벽과 달빛 아래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바와 같이 수도권에서 가까운 당일치기 단풍 명소 코스를 따라 짧게라도 알찬 단풍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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