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배타고 들어가는 카페 살라댕 템플 이 인기 핫플이였는데요. 이번에 가보니 배를 타고 들어가는 방식은 중단되고 옆길로 난 나무데크로 걸어들어가게 변경 되었더라구요. 뗏목같은 배를 타고 카페를 들어가는 방식이 특이해서 경험해 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웠어요.하지만 전체적인 카페의 이국적인 분위기는 충분히 멋지고 특이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성수동 핫플 살라댕 템플
1. 성수동 배타고 들어가는 카페 – 살라댕 템플
성수동에서 태국음식을 먹고 싶어 2호선 성수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약10분 정도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분위기의 살라댕 템플을 다녀왔습니다. TV나 인스타그램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카페로 소개되어 더욱 유명해진 이색 레스토랑입니다.
사실 배를 타고 레스토랑으로 입장하는게 너무 신기해서 찾아가 보았는데요. 한동안 배를 운행하지 않는 듯 하더라구요. 안내문구와 함께 좁은 옆길로 걸어서 입장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레스토랑 입구에 딱 들어서자 마자 펼쳐지는 이국적인 인테리어에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살라댕템플 캐치테이블 예약 바로가기 ☞https://app.catchtable.co.kr/ct/shop/saladaengtemple
2. 살라댕 템플 인테리어
‘살랑댕’이란 ‘붉은 누각’ 이라는 뜻의 지명이고 ‘템플’은 ‘사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템플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커다란 부처상이 벽화처럼 크게 자리잡고 있는 인테리어가 가장 눈에 띄는 인테리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두컴컴한 조명이지만 따뜻한 색감의 조명들이 검은 돌들을 비춰주고 중앙에 호수장식이 시원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초록초록한 나무들도 무성하고 흐르는 물들과 조화를 이뤄 태국에 온 듯한 느낌이 물씬 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유리로 된 물병이나 짐을 놓을 수 있는 라탄 바구니 사소한 소품들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인 듯 했습니다.
3. 살라댕 템플 태국요리 음식
살라댕 템플의 음식은 신비한 신전 속에서 맛보는 프렌치 퓨전 요리 전문점으로 살라댕 패밀리세트, 엘본 스테이크 같은 특별 추천 메뉴도 있습니다. 특별 메뉴는 예약시 미리 주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살라댕 템플의 시그니처 메뉴인 3단 트레이는 너무너무 예쁜 비쥬얼로 맛도 좋지만 사진 찍기에 더없이 좋은 메뉴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타마린 등갈비 튀김, 이베리코 포트 스테이크, 푸팟퐁커리, 템플 코코넛 치킨 팟타이, 생면 라자냐, 한우 채끝 스테이크, 엘본스테이크(예약한정), 닭고기 카술레, 똠얌꿍, 치킨 그린커리, 갈릭 농어 프라이, 포크 스페이립 쌀국수, 카오소이, 쉬림프 팟타이, 바질 포크 라이스, 단새우 비스큐 파스타, 커무양, 코코넛 스퀴드 프라이, 망고 자몽 솜땀, 프로슈토 스트로베리 리코타 샐러드, 텃만꿍, 모닝글로리 볶음, 생 트러플 감자튀김, 춘권 튀김, 자스민 라이스 등 다양한 요리들이 있습니다.
와인 종류나 음료들도 굉장히 다양하게 있어서 골라서 마시는 재미까지 있었습니다.
■지점안내 – 살라댕 템플, 살라댕 앰버시, 살라댕 방콕
Glowseoul 이 만든 더운 나라로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살라댕 시리즈 입니다. https://litt.ly/saladaeng.embassy
- 살라댕 템플
- 위치 :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69-202
- 운영시간 : 매일 11:30~22:30, 라스트오더 21:30 (브레이크타임없음)
- 신비한 신전 속에서 맛보는 프렌치 퓨전 다이닝
- 살라댕 앰버시
- 위치 :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35길 26
- 운영시간 : 매일 11:30~21:3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베트남 프랑스 대사관에서 즐기는 프랑스 퓨전 다이닝
- 살라댕 방콕
- 위치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40
- 운영시간 : 매일 11:30 ~ 21:30, 라트스오더 14:00, 20:3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주말 브레이크타임 없음 - 태국 신전에서 즐기는 태국 북부 요리 전문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