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일부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이는 보조배터리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합선, 과열, 스파크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31일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위험물운송기술기준 고시에 따르면 승객은 리튬메탈·리튬이온 보조배터리를 휴대(기내)수하물 또는 신체 휴대물로 반입할 때 ‘외부에 노출된 단자’를 절연성 테이프로 감아야 한다. 단락(과전류가 흐르는 등의 현상)을 방지해 화재를 예방하는 조치다. 라고 밝혔습니다.
– 과열 및 열폭주 위험: 보조배터리 충전 시 내부 리튬이온 배터리가 높은 전압과 전류를 필요로 하며, 과충전이나 과열로 인해 화학 반응이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전 장치 부족: 보조배터리는 일반 전자기기와 달리 단락(쇼트) 방지 회로가 없는 경우가 많아 충전 중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 화재 대처 어려움: 기내에서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고, 특히 선반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충전할 경우 발견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 기내 전원 사용 금지: 좌석 USB 포트를 통한 보조배터리 충전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 보조배터리 간 충전 금지: 큰 용량의 보조배터리로 작은 용량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행위도 금지됩니다.
– 휴대폰 등 기기 충전은 가능: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다른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것은 허용됩니다. 이는 방전 과정으로, 과열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규정은 항공사별로 엄격히 관리될 예정이며, 위반 시 항공사의 안내에 따라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100Wh 이하: 최대 5개까지 반입 가능
– 100Wh 초과 ~ 160Wh 이하: 항공사 승인 후 최대 2개까지 반입 가능. 승인된 배터리에는 스티커가 부착됩니다.
– 160Wh 초과: 기내 반입 불가
– 투명한 지퍼백이나 비닐봉투에 개별 포장
– 시내 선반 안에 넣는것은 금지, 직접 들고 있거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보관 (예: 좌석 앞 주머니)
– 충전 단자 보호
1. 절연테이프로 단자 덮기
2. 제조사에서 제공한 보호캡 사용
– 다른 금속 물체와의 접촉 방지
–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비닐백(지퍼백)에 보관하고, 단자를 절연 테이프로 감싸거나 보호 파우치에 넣어야 합니다.
– 기내 선반 보관 금지. 반드시 몸에 소지하거나 좌석 주머니에 넣어야 합니다.
–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충전 행위는 금지됩니다.
1. 준비물
– 절연 테이프: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용 테이프를 사용합니다(예: PVC 절연 테이프).
– 가위 또는 칼: 테이프를 깔끔하게 자르기 위해 필요합니다.
2. 절연 테이프 감는 방법
1. 단자 확인: 보조배터리의 충전 단자(USB-A, USB-C 등)와 금속 부분을 확인합니다.
2. 테이프 부착: 단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테이프를 단단히 감습니다.
– 테이프가 헐겁지 않게 밀착시켜야 합니다.
3. 끝부분 고정: 테이프 끝부분을 단단히 눌러 풀리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4. 충전구 포함 보호: 국토교통부 규정에 따라 충전구도 함께 막아야 안전합니다.
3. 추가 안전 조치
– 지퍼백 보관: 절연 테이프를 감싼 뒤, 보조배터리를 개별적으로 투명 지퍼백에 넣어 금속 물체와 접촉을 차단합니다.
– 눈에 보이는 곳에 보관: 기내 좌석 주머니 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보관합니다.
이 조치는 단락(합선)과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안전 조치입니다.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으며, 반드시 휴대해야 합니다.
●수하물 위탁 금지: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배터리 전력량(Wh)과 관계없이 수하물 위탁이 전면 금지됩니다.
●160Wh 초과 배터리: 160Wh를 초과하는 대용량 보조배터리(일반적으로 3만mAh 초과)는 기내 반입이 완전히 금지됩니다.
●승인 스티커 미부착: 항공사가 발부한 ‘승인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은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이 금지됩니다.
●100Wh 이하 배터리: 최대 5개까지 기내 반입이 허용됩니다. 5개 초과 시 항공사의 별도 승인이 필요합니다.
●100~160Wh 배터리: 항공사 승인 하에 최대 2개까지 반입이 가능합니다.
■100~160Wh 보조배터리에 대해 항공사 승인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안전 관리: 이 용량 범위의 보조배터리는 상대적으로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잠재적인 화재 위험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2. 제한된 반입: 항공사는 이러한 고용량 배터리의 기내 반입을 최대 2개로 제한하여 위험을 관리합니다.
3. 특별 관리: 승인 과정을 통해 항공사는 이러한 배터리의 상태와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식별 용이성: 승인된 배터리에는 특별 스티커가 부착되어 보안 검색 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화재 대응: 기내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진압이 어렵기 때문에, 고용량 배터리에 대한 특별 관리가 필요합니다.
▶에어부산 BX391편 항공기 화재 사건 이후, 항공기 화재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항공사들은 다음과 같은 화재 대응 절차를 따르고 있습니다:
■승무원의 대응 절차
1. 상황 전파: 화재 발견 시 승무원은 즉시 기장과 다른 승무원들에게 상황을 전파합니다.
2. 화재 진압: 기내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 진압을 시도합니다.
3. 배터리 처리: 리튬 배터리로 인한 화재의 경우, 배터리를 물이나 비알코올성 액체가 담긴 수조에 담급니다.
4. 격리 조치: 화재 원인 물질을 화장실 등에 격리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합니다.
■승객 대피 절차
1. 90초 룰: 항공기 사고 시 90초 이내에 탈출해야 한다는 ’90초 룰’을 따릅니다.
2. 승무원 지시 준수: 승객들은 비상 상황 시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3. 신속한 탈출: 개인 소지품을 찾는 것보다 신속한 탈출이 우선시됩니다.
■안전 대책 강화
1. 명확한 안내: 전문가들은 화재 상황에서 승무원이 탑승객에게 더욱 명확한 안내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2. 교육 강화: 비상 탈출 지침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3. 장비 점검: 소화 장비와 비상 탈출 장치의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대응 절차와 안전 대책은 항공기 화재 사고 시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지속적인 훈련과 개선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규정 강화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항공사별 세부 규정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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